매일신문

계명대 중·고 교사 3명에 참스승상 시상

계명대는 7일 '제14회 계명참 스승상' 시상식을 갖고 영남고 조민호, 청구고 박영식, 계성중 정봉성 등 3명의 교사에게 '계명참 스승상'을 수상했다.

조 교사는 과학영재 발굴과 실험교육 개선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연구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고 학생지도부문에서는 EBS교육방송, 대구시 교육청 등에서 상담교사로 활동해 온 박 교사가 수상했다.

또 국제기아 아동돕기운동, 청소년 자살방지교육, 기독교 종교교육 등을 활발히 펼쳐온 정 교사는 종교·사회 부문에서 수상했다.

계명대는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교사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계명참 스승상'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재직 학교에도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재협기자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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