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재욱 후보 "위기의 영양 구할 적임자"

무소속 권재욱(49) 영양군수 후보가 14일 영양읍 시장 입구에서 군내 농민단체 회원, 지지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한나라당이 영양지역 군수 후보자 무공천과 기초의원 공천 과정에서 농민단체 후보를 배제한 데 따른 반발로 군내 농민단체 회원들이 이날 개소식에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 후보는 "위기의 영양, 열악한 농촌경제, 초고령화사회를 준비하는 복지 대책 마련, 부족하고 왜곡된 교육 현실, 독선과 독주의 자치시대 등을 말끔히 씻기 위해 열정과 경륜을 겸비한 제가 군수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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