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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保, 지역中企 올해 1조 보증… "대구 이전은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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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8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신용보증을 위해 올 한해 1조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이날 매일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 금융위기로 촉발된 실물경기 침체의 여파가 지역에서는 더욱 심각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직접금융 형태의 유동화 회사 보증의 비중도 확대, 작년 2천190억원에서 올해는 72.3% 늘어난 3천775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한 보증공급도 강화할 것이며 지역 내 대표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신보 본사의 대구이전 문제와 관련,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가 2012년 말까지 이전을 완료토록 했으나 설계 및 시공에 통상적으로 3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면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실제 이전시기는 2014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보는 본사 이전 계획이 지역발전위의 승인계획에 맞춰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서두르고 있다"며 "부지 매입의 경우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 승인을 받게 되면 금년 중으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신사옥의 부지는 3만2천775㎡(9천914평)이며 건물면적은 4만1천832㎡(1만2천654평)이고, 이전대상 직원은 본사 직원 전원인 6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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