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대에 10년간 발전기금 1억2천만원 쾌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0년 문구점 운영 박봉준씨

▲구암문구 박봉준(오른쪽) 대표가 8일 울산대 김도연 총장에게 3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구암문구 박봉준(오른쪽) 대표가 8일 울산대 김도연 총장에게 3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베푸는 사람이 많아지면 사회가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10년 동안 매달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울산에서 30년 동안 문구와 서적사업을 하는 박봉준(54) 구암문구 대표. 그는 8일 울산대학교를 찾아 김도연 총장에게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2002년 4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 850만원, 지난해 1천만원 등 지금까지 울산대에 총 1억2천135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울산대학교를 매달 후원하는 '울산대학교 후원의 집'에도 가입해 2002년부터 매달 20만~25만원씩 지금까지 2천165만원을 후원해 왔다.

박 대표는 초등학교와도 자매결연을 맺어 교육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사찰에서의 무료급식 봉사, 마약퇴치운동 후원활동 등도 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으로 지난 2003년 제4회 사회복지의 날에 울산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봉준 대표는 "빌 게이츠처럼 거액을 내놓지는 못하지만 능력에 맞게 조금씩 기부하는 것이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기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면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구암문구 삼산점과 신정점, 범서점, 농소점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