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픽토그램] 대구시 픽토그램 무엇이 다를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가 개발'보급하고 있는 픽토그램은 기존 픽토그램과 무엇이 다를까. '대구 픽토그램' 개발을 담당한 대구한의대 여도환 교수는 "대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대구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335종의 픽토그램이 국가표준으로 제정돼 있지만 일부 픽토그램의 경우 일반 시민들이 혼동할 소지가 많아 보다 단순하고 생동감 있는 픽토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것.

이에 따라 국가표준 중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34종의 픽토그램은 인지도와 가독성을 고려해 일부 변형하거나 수정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의 경우 남녀가 팔을 내리고 있는 단순한 그림을 팔을 올리도록 설계해 생동감을 줬고 모양 역시 4가지로 다양화해 장소와 기관에 따라 입맛대로 고르게 했다. 또 복잡한 약국모양을 단순화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했다.

특히 국가표준으로 제정돼 있지 않은 17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분식점이나 패스트 푸드 등 상업시설을 추가했고 한방병원, 치과, 동물병원 등 의료시설과 한복, 시장, 안경, 학원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픽토그램을 새롭게 개발했다. 보수성과 강직함 등 대구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굵은 선을 많이 사용했고 대구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도록 암각화 기법을 도입했다.

여 교수는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길을 찾고 생활 정보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픽토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단순히 길 안내 수준에 그치지 않고 광고간판에 사용되거나 관광안내도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창희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전MBC가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TV토론회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의 모두발언을 통편집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으며, 김 후보 ...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시작하자 성과급 격차로 인한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DX...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임금 및 성과급 잠정 합의안을 발표하자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성과급 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던 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