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태(57) 신임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측농업'전략실천으로 청도반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한 새기술 보급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홍보 활동 강화로 청도농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영남상고, 동아대 잠사학과·생물교육대학원을 나와 지난 1979년 경남 의령군 농촌지도소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해 1987년 청도군 농촌지도소로 옮겨 2008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친환경농업과장, 농촌지도과장을 거쳤다. 부인 전명남(53) 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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