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0~16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제1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연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사격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총 300개팀 2천300명의 선수들이 3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1992년 경찰청 창설을 기념해 1회 대회가 열린 이후 국내 5대 사격대회의 하나로 성장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등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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