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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취미 살리고 주민들과 화합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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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직원 오케스트라 창단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오케스트라가 생겼다. 포항제철소는 이달 13일 청송대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포항제철소 직원과 가족, 계열사 및 외주파트너사,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마추어 관현악단이며 포스코패밀리의 품격있는 여가활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단장으로 5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초기에는 관악기, 타악기 중심의 윈드오케스트라(관악합주단)로 운영되며 향후 현악기 연주자를 육성, 발굴해 소편성의 관현악단인 챔버오케스트라(실내관현악단), 나아가 교향악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봉래 단장은 "일곱색깔이 모여 아름다운 무지개를 이루듯이 조화를 통해 다른 차원의 감동을 빚어내는 대표적인 음악이 오케스트라"라며 "음악적 재능을 가진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포항제철소를 하나로 묶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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