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발은 이런 것" 안은미의 '바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 2일 수성아트피아 공연

무용, 국악, 오페라, 뮤지컬 등이 하나로 뭉친 '안은미 컴퍼니'의 심포카 '바리-이승편'이 내달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에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된다.

심포카는 심포니와 같은 교향적 총체 예술의 줄인 이름이다. 2011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초청작이기도 하다.

버려진 공주 '바리'가 병든 아버지의 약을 찾아 저승에 다녀온 후 무당이 된다는 고전 설화를 바탕으로 했다. '테크노 샤먼'이라고 불리는 안은미 특유의 종잡을 수 없는 본능적 도발은 모든 장르의 창의적 가치를 뛰어 넘어 그 한계를 확장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시간 반 동안 한국 전통 소리를 전수받은 5명의 소리꾼들과 8명의 무용수, 그리고 5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들이 울림을 만들어낸다. 053)668-1800.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