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대형마트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가 중단된다.
1회용 비닐 쇼핑백을 판매하지 않는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하나로클럽, 이마트 등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350개 매장이다. 대구에는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협약을 맺은 20여 개 대형마트에서 쇼핑백 판매가 중단된다.
비닐 봉투를 원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가 판매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매장에서는 쇼핑백으로 사용하고, 가정에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10·20ℓ 등 다양한 규격으로 만들었다.
한편 유통업체들은 고객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장바구니를 제작, 판매용과 대여용으로 보급하고 기존 종이백의 규격을 확대해 유료로 판매한다.
황수영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