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학장 손명숙) 대구캠퍼스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체의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훈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훈련을 통해 기업은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재직자는 직무능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한국폴리텍대 추진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 소규모 기업 이동훈련 수료 학생 수는 290명에 이르며 교육 과목은 기계, 전자, 열처리, 로봇기술, 금형분야 등이다.
오세희 사업담당 교수는 "현재 6개 기업 근로자들이 평일 야간 및 주말을 이용해 금형과 전자 분야 교육을 받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맞춤식 교육이 가능해 교육 참가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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