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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25일 독도의 날 선포·전국 학교서 독도 특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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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지정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18일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선포했다.

한국교총은 "석도(독도의 옛 이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관할토록 공포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해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선포하고, 전후 1주일 기간인 21일부터 27일까지를 독도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이 처음으로 운영하는 독도주간에는 25일 독도의 날 선포식이 열리고,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동안 전국 초·중·고교에서 자발적으로 독도 특별수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독도 퀴즈 대회 등이 열린다.

현재 울릉군이 조례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 선포했고, 경북도가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독도의 날' 지정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독도수호전국연대·독도의병대·재경독도향우회·흥사단 등 독도 관련 민간단체들은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해 국민적 기념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가 제정되고 이틀 후인 27일 관보 제1716호로 독도칙령이 반포됐다"며 "이는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중요한 근거"라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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