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정체성을 위해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청소년문화의 집 1층에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를 열고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며 283㎡ 규모의 공간에 섹슈얼리티 체험관과 사무실, 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섹슈얼리티 체험관에는 자궁방, 가상임신 체험, 사춘기와 성, 보디이미지, 시청각 자료 코너가 있어 성역할극 등 직접 참여를 통한 체험식 성교육이 가능하다. 센터 이용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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