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법 개정 명목으로 국회의원들에 거액 후원금 내 입법 로비한 청원경찰 단체 적발. '돈 아래 법 있다'는 말까지 나오겠네.

○…경부고속철 2단계 착공 8년 만에 개통돼 서울~부산 최고 2시간 18분 만에 주파. 빠른 건 좋지만 눈 깜짝할 새 한쪽으로 쏠려버릴까 걱정.

○…'MB맨'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감세 정책 철회 놓고 충돌. 당청 간 불협화음도 공정사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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