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 1호 외국인투자기업인 다쏘시스템이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주한 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쏘시스템은 올해 3월 대구시와 R&D센터 설립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5월부터 대구 남구 대명동 국제문화지구에 1단계로 270억원을 투자해 R&D센터를 가동했다. 또 6월 'PLM 유저 콘퍼런스'를 대구에서 열었으며, 10월엔 대구시·경북대와 함께 '3D융합산업' 공동연구에 관한 포괄적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역정착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프랑스의 다쏘시스템은 3D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제품수명주기) 솔루션 분야의 세계 1위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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