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또 다시 접수돼 군부대와 경찰 등이 출동해 역사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오후 1시 47분쯤 112신고로 동대구역 역사 3번 출구 인근 쓰레기통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들어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G20 정상회의를 앞둔 시점이라 경찰특공대와 수색견, 군 폭발물처리반 등 관련기관이 총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수색 결과 폭발물로 의심된 물체는 의료용 혈액 분석 필터로 확인됐고, 오후 3시쯤 폭발물 소동은 일단락됐다. 이달 1일에도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역사를 수색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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