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친이계 송년회… 이재오·김문수 등 34명 참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친이명박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29일 오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송년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등 34명의 친이계 인사가 참석해 단합을 과시했다. 이 장관과 김 지사는 인사말 순서를 놓고 서로 마이크를 양보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인사말에서 "이명박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잘하고 5년 단임제 정권 중에 가장 잘해야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의미가 있고, 국민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했을 때 표를 얻을 수 있다"며 "당과 정부가 일심동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정권을 알리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김 지사는 "요즘 나라가 어려워 걱정을 많이 하는데 한나라당이 우리나라를 튼튼하게 지켜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지키며 위대한 역사의 중심을 잡고 나오는 정당이 한나라당"이라고 치켜세웠다.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 이 장관과 김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이계가 공개적인 모임을 가진데 대해 정치권에서는 친이계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행보에 맞춰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풀이하고 있다.

'함께 내일로'는 친이계 중에서도 이재오 특임장관과 가까운 인사들이 주축인 모임으로 안경률 의원이 모임을 이끌고 있다. 이 장관과 김 지사는 이 모임의 고문을 맡고 있다. 이 장관의 측근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건배사를 통해 "줄을 잘 서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