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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용학도서관 22일 '꿈꾸는 이모의 집' 정옥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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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판타지 동화 제대로 읽기' 주제로 열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을 펴고 있는 대구 용학도서관이 22일 오후 3시 '꿈꾸는 이모의 집' 정옥 작가를 초대, '판타지 동화 제대로 읽기'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대구시 수성구청이 건립 운영하고 있는 대구 용학도서관은 매달 한 권의 책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을 실시, 호평받고 있다.

대구 용학도서관의 한달에 한권 읽기 행사는 올들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에는 22일 오후 3시 동화작가 정옥 씨를 초대해 '판타지 동화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시청각실에서 강연회를 연다.

정옥 작가는 진보정당운동과 여성운동, 환경운동을 해왔으며 200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부문 '엄마 없는 날에도' 로 등단한 뒤 제6회 마해송문학상(2009)을 수상했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2월 작가와 만남은 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를 초청해 2월 26일 개최할 예정이다. 053)668-1725.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는 대구 용학도서관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이 대구 수성구를 중심으로 점차 기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최미화 뉴미디어본부장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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