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연주단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등을 돌며 '연주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상주 청리초교(교장 조희열) 학생 20여 명은 지난달 19일과 27일 각각 상주시립 노인요양 전문병원과 희망재활원을 찾아 음악연주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 꿈나무들은 입학하면서부터 배워 갈고닦은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등의 합주 솜씨를 어른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선보인 것이다.
이들은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에는 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 기초수업을 두 차례나 들었으며 이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겨울방학을 통해 실제로 봉사활동을 해 보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이 밖에 이들은 고사리손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 안마 해드리기, 간식 드시는 것 도와 드리기, 자리 옮겨 드리기, 이야기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처음 하면서 수줍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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