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갑이 지역구인 이명규 의원은 로봇 전도사를 자처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인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최종선정되도록 했으며, 지난해 7월 한국로봇산업연구원 대구 개원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향후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대구를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것.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기반구축과 연구개발, 시장창출 및 기업역량 확보 등에 모두 3천57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로봇융합 혁신기반 구축 ▷로봇 협동화 팩토리 구축 ▷로봇 표준화 신뢰성 기반 구축 ▷로봇융합 혁신 생태계 기술 개 ▷모듈기술 개발 ▷로봇인력 양성 등이다.
이 의원은 "로봇은 조만간 우리 생활 속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대구시는 로봇산업 발전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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