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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부흥기 만들어 회원들 행복감 높이는 게 목표" 김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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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패션협회장

"패션인들의 사기를 다시 높이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지난달 김광배 ㈜프리&메지스 대표가 (사)대구경북패션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대구에서 3세대에 해당하는 패션인이다. 1, 2세대 패션인들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인 데 반해 김 회장의 후배격인 후발 업체들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가 뭘까. 김 회장은 "기술력은 좋은데 영업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다"고 전제했다.

"자금력이 부족하다 보니 영세할 수밖에 없고 영업 능력이 약해 후배들이 크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국가나 대구가 하는 프로젝트 등이 적지 않아요.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후배들을 위해 패션협회가 빠른 정보 채널이 되어줄 생각입니다."

대구의 패션 전통은 깊다. 대구컬렉션도 올해 23회째를 맞이하고 있고 패션인들의 저변도 넓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패션인들의 분위기가 정체돼 있는 것이 사실. 그는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자생력을 키우는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

김 회장은 지역 패션계에서 오랫동안 패션 윗세대와 아랫세대 간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선거를 끝낸 패션인들의 기대가 높은 이유다. 그는 조용하게 움직이되 확실한 비전을 심어주겠다는 계획이다.

"회원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저의 임기 3년간 목표입니다. 패션 부흥기를 패션인들이 만들어가도록 애쓰겠습니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사진·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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