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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예산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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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북부지역 종합대책 설명회

경상북도는 10일 안동·영주시청에서 구제역 사후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북부지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가축 매몰지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사진)에서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승태 경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 김태웅 안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도내 1천120여 곳의 가축매몰지 중 안동, 영주, 예천, 봉화 등 북부지역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사후 관리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환경오염의 근원적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경북도 환경특별관리단 김승태 단장은 "정비가 부실한 매몰지 보수 공사는 3월 말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영주 안정면 묵리의 농장에 도입한 액비저장탱크 매몰방식은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이 방식을 신규 매몰지 조성 시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영주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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