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활(50) 신임 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장은 "처음 농사를 지을 때의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농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대 상황에 걸맞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조직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천고를 졸업한 이 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임고면회장을 거쳐 임고농협 선임이사, 낙동강살리기영천시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인자(45) 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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