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도현 시인 초청 강연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립서부도서관(관장 남후섭)은 9일 오후 2시 안도현 시인을 초청, '동시가 아이들에게 주는 귀한 선물'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안도현은 '서울로 간 전봉준'을 비롯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등 다수의 시집을 냈으며, '연어' '관계' '짜장면' '연어 이야기' 등 어른들을 위한 동화집을 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안 시인은 최근 어린이를 위한 동화 '알리는 바보가 아니다' '왕의 마음을 바꾼 금빛 사슴'과 동시집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첫 아기 동시그림책' 등을 펴내며 아동문학가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부도서관은 안도현 작가 강연회에 맞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도현 시인이 최근 펴낸 '첫 아기 동시그림책'의 원화전시회도 개최한다.

강연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bu-lib.go.kr)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작가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