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은 15일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B&D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B&D사업을 비롯한 국가 신약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수행, 전문인력'시설 및 정보 교류, 학술대회 개최 등을 협력한다.
김유승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첨단의료단지의 신약개발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가 국내 항암신약 개발의 병목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2015년까지 5년간 2천4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유망 신약 후보 물질을 선별한 후 비임상 및 초기임상 시험을 통해 제품화 단계로 진입시키는 프로젝트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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