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가 대구 상업계열 특성화고 가운데 취업 분야 명문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경북여상에 따르면 최근 삼성생명 신입사원 공채에 최유란, 서고운, 김주희, 양지윤, 윤예진, 이현지 양 등 6명이 최종 합격하면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이미 올해 대구은행과 국민은행에 각각 4명과 1명이 합격, 금융권 취업이 확정된 학생이 11명으로 늘면서 3년 연속 대구 상업계열 특성화고 중 금융권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가 됐다.
손생곤 교장은 "적성검사와 취업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학생들을 기업에 추천하고 방과후 직무적성검사(SSAT) 대비반을 운영하는 등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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