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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구미서 입시전략 설명회

서울 메가스터디가 지난 2월 서울 종합운동장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
서울 메가스터디가 지난 2월 서울 종합운동장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 '2012 대입설명회' 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등 수만 명이 몰렸다.

서울 메가스터디가 이달 11일 오후 2시 구미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2 대입 지역순회 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는 서울 메가스터디가 주최하며, 구미 KIC학원(원장 김인철)이 주관한다.

이번 메가스터디의 대입 지역순회 설명회는 2일 치른 6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과 2012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및 판도전망 등을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분석팀장이 설명한다. 6월 모의평가는 전국 수험생 70만여 명이 응시를 했기 때문에 수험생 자신의 전국 위치를 가늠할 수 있으며, 올해 치러질 수능의 경향을 알려주는 지표로서 예비 수능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입시 분석가들의 얘기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12 대입 성공을 위한 연간 입시 및 학습전략, 지원 시기별 대응전략, 주요대학 수시모집 전형방법, 주요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 다양한 입시 전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수시모집 비중과 입학사정관 전형 확대, 전형 유형의 간소화와 논술비율 축소, 정시모집에서 수능 영향력 강화, EBS교재 완벽 분석법, 집중과 선택을 통한 고득점 비결 등을 요약해 준다.

김인철 원장은 "대한민국 입시 최고수의 전략 설명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높은 교육열기를 감안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공교육 활성화 도모, 학력신장 및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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