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난동 임재범, 임재범 늘 1등할것 같아 반강제 하차,임재범 토사구팽설까지
'나가수' 난동에 관련되어 옥주현, 윤도현 등이 거론됐으나 불협화음 진원지는 임재범이라는 실명보도까지 나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오히려 임재범을 감싸고 옥주현, 신정수PD에 대한 불신과 비난이 거세진 상황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23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녹화 당일 임재범이 불가피한 이유로 무대에 서지 못하고 나가수 강제 하차까지 결정되며 감정이 격앙됐다는 것입니다.
이날 임재범이 녹화 뒤 회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반면, 루머에 휩싸인 옥주현은 회식에 참석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런 보도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임재범이 얼마나 '나가수'에 애착을 보여왔는데...아내와 딸이 보는 방송에서 그럴 리 없다"며 "옥주현에 쏟아지는 비난을 막기 위해 임재범을 이용한 거냐", "임재범 토사구팽 이다." 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옥주현은 실제로 이 매체가 속해있는 신문사인 한국일보 사장 아들과 2007년 열애설이 난 적도 있어 누리꾼들의 의심이 더해졌습니다.
27일 임재범측은 한 인터뷰에서 "후배가수와 음악적인 얘기를 나누다가 목소리를 높이긴 했어도 난동을 부린 적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옥주현의 '나가수' 영입을 둘러싸고 시청자들의 반대 여론이 도는 것부터 각종 스포일러와 루머 등으로 제작진들은 연일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MBC 나가수 스탭들이 임재범을 '나가수 난동 당사자' 로 지목하기까지 해 '나가수' 논란은 쉽게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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