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8일 하이힐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미러와 앞유리를 파손한 혐의로 유치원 교사 Y(25'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8일 오전 2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 주택가에 주차된 L(58) 씨의 그랜저 차량 사이드미러를 신고 있던 하이힐로 때려 부수는 등 20여 분 동안 이 일대에 주차된 차량 8대의 사이드미러와 앞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당시 Y씨는 만취한 상태였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백경열기자 b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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