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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잦은 6~8월 예찰·방제 총력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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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 산림자원 손실을 최소화할 각오입니다. 지역 최고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부터 막기 위해 봉화·영덕·영양·울진군 등 4개 지자체와 '금강송 보호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꾸리고 본격 운영에 나선 남성현(사진) 남부지방산림청장.

남 청장은 "앞으로 2013년 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을 위한 임업적 방제 확대와 산림병해충의 인위적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병해충의 심각성을 알려나갈 것"이라면서 "영남지역 천혜의 산림을 산림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NGO 등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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