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협회 대구지부가 주관한 창작가요제에서 신광우(사진) 씨가 작사'작곡한 '그 회관에서'란 노래가 8일 최종심사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대구에서 오랫동안 가수로 활동해 온 신 씨가 30여년 간의 밤무대 생활의 애환을 노랫말로 표현했고 작곡도 처음 시도한 '그 회관에서'는 복고풍의 서정성을 한껏 살린 노래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 씨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의 희망은 좋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대구에도 좋은 작품이 많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작사와 작곡을 했다"고 밝혔다. 창작가요제에서 이 노래는 박미련 씨가 불렀다.
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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