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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농촌 운행버스 정해진 승강장에 안전 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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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운행하는 버스는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을 실어 나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주 고객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도로변에 위치한 마을의 입구 갓길 부근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 많은 예산을 들여 탑승객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간이 버스승강장을 설치해 둔 곳이 많다.

하지만 운행하는 대부분의 버스들은 시간에 쫓기는 것도 아닌데 정해진 승강장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거나, 진행차로 중간에 비상등을 켜고 버스를 정차시켜 승객을 승하차시키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렇다보니 판단능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버스에서 하차한 후 도로의 상황을 살피지 않고 곧바로 버스 앞이나 뒷부분으로 보행하다가 차량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경우가 발생한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차량의 흐름에 따른 위험의 인지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교통약자여서 예기치 않은 곳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려면 체계적인 교통교육을 실시하거나 캠페인,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확보된 정해진 승강장에 버스를 정차시켜 승하차시 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전방과 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상태 등을 살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근항 청도경찰서 정보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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