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 생산된 로열젤리가 17일 무역회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됐다.
상주 내서면 능암리 신창윤(경북양봉연구회 회장) 씨가 생산해 이번에 수출한 로열젤리는 90㎏(3천여만원 어치)로, 전국 양봉농가에서 일본 수출길을 처음으로 연 셈이다.
신 씨는 지난 30여년 간 양봉업을 하면서 벌의 근친교배로 내병성이 약하고 기후온난화 현상으로 적응을 못하는 점을 고려해 2004년부터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개발 연구를 시작,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항생제 5종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아 일본 수출길을 열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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