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우협회 구미지부 한우 갈비탕 시식회 열다!
전국한우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재균)에서는 8월26일 구미시청 구내식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의원, 구미시의회 허복 의장과 시의원, 구미시청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선포를 겸한 한우갈비탕 시식회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국한우협회구미지부에서 스스로 나서 상당기간 동안 소값 하락으로 침체된 한우사육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선포하고 한우갈비탕 시식회를 열면서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행사였다.
이재균 지부장은 "최근 한우고기 소비가 다소 늘어나기는 했으나 사육두수가 사상 최대인 290만두를 넘는 포화 상태이고, 소비시장이 한우 대신 수입쇠고기로 상당량 잠식되어 소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의 적극 운영 등 품질 좋은 한우고기를 많이 소비해 한우농가에 웃음을 달라" 고 호소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식회 자리에서 "구미는 도내에서 한우사육 6위를 차지하는 한우 주산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사회가 나서서 소비 심리가 되 살아 나도록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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