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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구문화예술회관서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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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의 숨결을 불어 넣는 소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놓고 경연을 펼치게 될 제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가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초등부 31팀 중등부 13팀 고등부 21팀으로 총 65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된다.

대회 첫날 개막식에 이어 중등부의 경연, 둘째 날 초등부 경연, 마지막날은 고등부 경연이 펼쳐지고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악기전시와 함께 악기청소 등이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영욱 대한민국관악연맹 회장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열기가 남아 있는 대구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수상의 여부를 떠나 모든 관악인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의 역량을 인정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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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대한민국관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관악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관악연맹 대구협회가 주관한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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