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이명준(55·경산시·사진) 씨가 제39회 창주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년 연속 동화부문 수상자를 내지 않았던 창주문학상은 3년 만에 동화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창주문학상은 대구아동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창주 이응창(1906~1973)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이후 아동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동암 서상일 선생과 함께 원화여중'고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지낸 교육자로도 널리 알려진 창주 이응창 선생은 1957년 '대구아동문학회'를 창립하고 동인지를 발간하면서 지역 아동문학의 뿌리를 다졌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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