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온 나라를 들끓게 했던 광우병 파동의 주인공, 미국산 소고기가 한국인들의 식탁을 채워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지난 2007년 1만4천112t에서 지난해 8만4천821t으로 4년 동안 6배나 늘었다. 특히 올해에도 지난 8월까지 7만6천782t을 수입해 작년보다 더 많은 미국산 소고기가 들어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고기를 제외한 미국산 육류의 수입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포함한 미국산 육류 전체 수입량 역시 같은 기간 12만950t에서 21만4천776t으로 1.78배 증가했다.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경남 창원 갑)은 "육류 수입물량의 증가로 국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죽되고 있다"며 "정부의 섬세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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