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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최무선과학관 5일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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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역화사업추진위 ․ 영천최씨대종회 초청 관람행사 가져 -

영천 최무선과학관 5일부터 시범운영

- 성역화사업추진위 ․ 영천최씨대종회 초청 관람행사 가져 -

영천 최무선과학관이 내년 개관을 앞두고 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시민의 날이기도 한 이날 시범운영 개관 첫 날 행사로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추진위원회와 영천최씨 대종회(회장 최성곤) 회원 40여명 등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을 먼저 소개하고 영천시청 손동열 문화재 담당의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1시간 30여분 동안 내부전시물을 관람했다. 1층 로비에서 기획전시실, 시청각실, 2층 상설전시실, 전통체험실 순으로 둘러보았으며 성역화사업 향후계획과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역화사업 추진위원이면서 지역시의원인 권호락, 이창식 의원은 인사말에서 "과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 추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곤 영천최씨대종회 회장은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영석 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장군의 과학정신을 우리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고려말 화약을 발명해 왜구를 무찌르는데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의 업적과 과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금호읍 원기리에 건립한 최무선 과학관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41481㎡부지에 연면적 1543㎡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전시실 외에도 전통과 현대의 불꽃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연화체험(불꽃놀이), 조총과 화포로 왜구를 무찌르는 화포체험, 조선시대 선박과 화차․총통을 직접 조립하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설치하고 있어 전통과학의 이해와 학습공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에는 사당건립, 생가복원, 전시관, 체험실 등을 추가 건립해 최무선 장군의 창조적 과학기술 정신과 개척자적인 정신을 계승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관람료가 무료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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