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에 예체능 체험공간 'KT꿈품센터' 개소

지역 어린이들의 음악'미술 등 예체능 특화 활동이나 각종 체험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문화 공간인 'KT꿈품센터'가 전국에서 16번째로 안동시 용상동 KT안동지사에 마련됐다.

21일 KT(회장 이석채) 꿈품센터 개소식에는 김광림 국회의원과 안동시의회 의원들, 곽윤학 KT경북마케팅사업단장을 비롯한 KT관계자, 권석호 안동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11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KT꿈품센터'는 196㎡ 규모에 빔 프로젝트와 아이패드, Olleh TV 등 각종 IT설비와 사무용품을 비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꿈품버스'도 함께 기증했으며 앞으로 교육장, 세미나, 특별활동 등 아동센터 아이들의 교육과 문화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 "KT는 사회공헌 분야에 있어 아동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KT사랑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아동센터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된 'KT꿈품센터'가 안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광림 의원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5개 지역아동센터에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결연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KT안동지사와 KT네크워크서비스센터에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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