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란 2008년부터 국내에 도입된 개념으로 탄소배출 감축 등 친환경사업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2008년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종합계획인 'DGB STOP CO2'를 세웠고, 영업점 건물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사업장 조성에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 6월에는 정부가 인증하는 녹색경영시스템(GMS) 시범인증 을 받았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