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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화학방부제를 바른다?

화장품 방부제 '파라벤' 쌓이면 신체에 독

천연방부제로 만들어진 시크릿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연방부제로 만들어진 시크릿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가 시행된 지 3년이 흘렀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란 화장품에 함유된 모든 성분을 표시하는 제도로, 이제 우리는 화장품 보관 용기 등에서 쉽게 화장품의 전 성분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실 그 이전까지 많은 여성들은 화장품 성분보다 광고나 브랜드를 보고 화장품을 선택해왔다. 하지만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인공적인 것에서 자연적인 것을 찾는 스타일로 바뀜에 따라, 여성들도 화장품 성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의 전 성분을 확인해보면 우리는 일명 화장품 방부제라 할 수 있는 페녹시 에탄올, 파라벤 등의 성분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말 그대로 화장품의 변질을 막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부제로 화학방부제에 속한다.

대표적인 화장품 방부제에 속하는 이 '파라벤' 성분은 세균이나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화장품은 물론, 향수, 약, 물티슈 등 곳곳에 함유되고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90% 이상이 이 화학 방부제를 함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안전한 화학물질로 알려져 화장품 방부제로 널리 쓰여왔던 화학방부제 파라벤 성분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어, 그 동안 화장품 성분보다 해외 명품 브랜드 화장품만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던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파라벤의 종류는 독성이 강한 순으로 '부틸, 프로필, 에칠, 메칠'로 구분되며, 독성이 가장 약한 메칠 파라벤의 경우에는 아직 큰 부작용 사례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파라벤 성분은 오랜 연구 결과 피부를 통해 혈액 속으로 흡수되고, 내장기관과 지방, 근육 등에 축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화학방부제 파라벤은 사용이 장기간으로 이어질 경우, 체내에 축적될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임신한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을 줄 수 있다.

파라벤을 비롯해 여러 화학방부제의 위험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최근 많은 여성들은 화학방부제를 함유하지 않은 천연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특히 천연화장품 인기 브랜드 '시크릿키'의 화장품들은 파라벤 뿐만 아니라 동물성오일, 벤조페논 성분을 비롯해 화학색소와 미네랄 오일 등을 함유하지 않은 천연화장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천연화장품 '시크릿키'에서는 '5Free System'으로 자연에서 얻은 천연 방부제 성분으로 피부 안전을 위해 불안감 유발 물질을 최소화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특히 '시크릿키'의 대표 상품이라 할 수 있는 달팽이크림의 경우에는 90% 이상이 달팽이 점액 추출물과 5Free System으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 밖에도 5Free System에 유기농 인증 성분 70% 함유로 식약청의 유기농화장품 규정에 부합하는 오가든 비비크림을 비롯해 천연 식물성 오일만을 함유한 에센셜 오일과 뉴트리션 51% 보습크림 등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천연방부제로 만들어진 '시크릿키'(080-850-81339)의 천연화장품은 앞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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