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대구지역회(회장 신계현)는 불우한 여성과 소녀들을 돕기 위해 18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유성스포츠프라자 7층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주최한다. 자선바자회는 대구지역 7개 클럽(대구, 팔공, 수성, 동대구, 김천, 뉴대구, 경주클럽)이 참가한다. 이날 판매할 물품은 젓갈류, 건어물, 반찬류를 비롯해 각종 재활용품 등 주로 생활용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신계현 대구지역 회장은 "여성과 소녀의 삶과 지위를 향상시키고 도와주는 게 국제 소롭티미스트의 주요 목적"이라며 "국제 여성단체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 각 클럽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과 소녀들을 더 많이 발굴해 사랑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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