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과 충청도 등 3도민이 23년 동안 해마다 모이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역화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주최로 17일 부산시 연제구청에서 열린 '풀뿌리 지역화합운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김천문화원이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사례 발표에서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은 '영호남 문화교류의 장, 삼도봉 만남의 날에서 삼도문화가족 화합대회까지'라는 주제로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소개했다. 아울러 무주문화원과의 자매결연, 삼도문화 가족화합대회 등 23년 동안 지역 화합을 위한 교류활동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문화원은 시'군 통합 이전인 1989년 금릉문화원에서 시작된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승계하고 전북 무주문화원, 충북 영동문화원과 함께 매년 행사를 열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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