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 北 수재민용 주택 600채 건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올 여름 수해가 집중됐던 북한 황해남도 지역에 이재민용 주택 600채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소리방송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고르 드미트류크 IFRC 평양사무소장은 최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220만스위스프랑(약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해남도의 수재민 3만명을 위한 주택 600채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류크 소장에 따르면 주택은 북한 건설과학원의 설계로 건설되고 자재는 주로 현지에서 조달하면서 중국산도 쓸 계획이다.
한편 IFRC는 지난 17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당국이 지금까지 황해남도에 대한 재난감소 사업을 허가해주지 않았지만 방침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 황해도에서 방재시설 건설, 재난대책 수립, 주민대상 대피법 훈련 등을 포함하는 재난감소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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