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23일 영주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예천'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을 돌며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 전문조사관,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국민 소통창구다.
이들은 23일 영주를 방문, 영주다목적댐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보상과 관련해 제기된 민원을 처리하고 그동안 권고한 민원 처리사항과 후속조치 등을 확인한 후 유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중 상주, 김천, 안동, 충주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이동신문고가 열리는 곳을 찾아와 고충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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