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주민의 갈고 닦은 숨은 장기 마음껏 뽐낸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12.6(화) 13:30 문화예술회관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

지역 주민의 갈고 닦은 숨은 장기 마음껏 뽐낸다!

- 12.6(화) 13:30 문화예술회관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

지역 132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운영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제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한마당 축제행사로 열린다.

○ 이번 경연대회는 8개 구․군에서 자체적으로 선발된 총 16개 팀이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하게 된다.

○ 1부 개회식에서는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동체 건설에 헌신해 온 훌륭한 시민에 대한「제3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시상식과 지난 해 대상 팀인 북구 무태조야동 주민자치센터 '씨크릿 여왕'팀의 축하공연이 있다.

○ 2부 경연대회에서는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에 구·군별 대표팀인 총 16개 팀이 참가해 그 동안 열과 성을 다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경연의 장을 연다.

○ 또, 3부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인기상,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의 순으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 1개 팀(풍물․댄스부문)은 내년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능금꽃 피는 고향'에 담아 참여자 전원이 어우러져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 대구시에는 읍‧면‧동별 132개의 주민자치센터가 3천 533명의 주민자치위원으로 조직‧운영돼 있으며 주민자치와 문화‧여가, 스포츠 활동 등 84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일 평균 1만 4천 120명(연평균 515만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 대구시 조기암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로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의 확산은 물론, 그 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마음껏 펼치는 화합의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