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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 성탄절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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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이시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사진)이 14일 오후 3시 30분, 그리고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또 구미 공연은 20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칸타타란 이탈리아어의 '노래하다'가 어원이며, 기악곡을 뜻하는 소나타의 대칭어다. 하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바로크 시대의 다악장 성악곡을 가리킨다.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 막마다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크리스마스'라는 하나의 주제에 담긴 의미를 재조명한 음악회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럴에 오페라적 요소와 뮤지컬적 요소를 더해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탄생 의미를 노래한다. 1막 '기쁨', 2막 '탄생', 3막 '행복', 4막 '영광', 5막 박옥수 목사의 '성탄 축하 메시지'로 이어진다. '북치는 소년', 헨델의 '메시야' 중에서 '할렐루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등의 명곡을 연주한다. 1899-2199.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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