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59) 전 국회의원이 대구 달서병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원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김 전 의원은 "달서구 발전을 위해서는 대구시청을 달서구로 이전해야 한다. 이를 통해 대구가 인프라에서부터 큰 변화가 있어야 경제'산업'금융'문화'교육 등 대구의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17대 국회 당시 한나라당 정책 조정위원장 등을 맡아 국회사무처와 뉴스메이커 등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김 전 의원은 계성고와 서울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새마을운동'자유총연맹 중앙회 이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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