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표 게임개발 업체인 KOG의 야심작 '파이터스클럽'이 22일 공개 서비스(이하 OBT)를 실시한다.
KOG가 개발하고 NHN과 공동 퍼블리싱하는'파이터스클럽'은 격투RPG로 복싱, 태권도, 레슬링 등의 실전 격투 기술을 기반으로 던전 플레이를 진행하는 진화된 액션RPG다.
온라인 게임 중 최초의 격투RPG를 표방한 '파이터스클럽'은 유저에게 친숙한 MORPG 시스템을 계승 및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KOG는 게임을 위해 격투가와 액션 배우들의 모션 캡쳐 작업을 하는 등 리얼하고 강력한 액션으로 새로운 게임의 장르를 개척했다. 이번 OBT에서는 전직캐릭터 6종, 신규 지역, 파티 던전, 새로운 보스 등의 대폭 추가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레벨 30까지 만렙을 상향한다.
KOG 박신구 PM은 "그동안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튜토리얼, 매칭 시스템등을 보완하고 전직, 아이템 강화, 다채로운 던전 등의 RPG요소를 더욱 강화해 오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파이터스클럽'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fightersclub.co.kr)와 네이버 플레이넷(http://playnet.naver.com/fc#game), 한게임(http://fc.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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