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도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A1'과 신용전망 '안정적'에 변화가 없다고 23일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내놓은 한국 연례보고서에서 한국의 견실한 경제 펀더멘털과 재정 안정성 등을 감안해 이런 평가를 내린다고 덧붙였다. 북한 김 위원장 사망이 북한 정부의 불확실성을 고조시키고 있지만 튼튼한 한미 동맹이 전쟁 억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제 펀더멘털과 관련해 무디스는 우리나라 실업률이 주요 20개국(G20)과 비교해도 낮고 물가는 한국은행의 관리범위를 약간 벗어나 있지만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돼 있는 등 견실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수출 지향적인 구조가 미국 경제의 더딘 회복과 유로존 위기로 전망이 밝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견실한 재정 건전성과 적정 수준의 국가채무를 유지하고 있어 수년 간 재정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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